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임스 헷필드 (문단 편집) === 음악 활동 === 제임스는 '''Hit The Lights'''[* 메탈리카 1집에 수록된 곡이랑 동일한 곡.] 등의 자작곡들을 들고 레더 참(Leather Charm), 옵세션(Obsession), 팬텀 로드(Phantom Lord) 등의 밴드를 결성해 보았지만 이 시도는 성공적이지 못했다. 그는 마침내 라스 울리히의 구인광고를 보고 메탈리카의 공동창립자가 된다. 다이아몬드 헤드, 모터헤드 등 NWOBHM의 영향을 많이 받은 뮤지션으로, 데뷔 초 자작곡이 부족하던 인디 시절 이들의 곡을 많이 커버했었다. 메탈리카 멤버 전원이 그렇듯 엄청난 주당이었는데, 젊은 시절 내내 공연하고 밤새 술판을 벌이고 다음 날 떡이 돼서 다음 투어지에 도착해 술이 깨면 무대에 오르는 생활을 반복하곤 했다. 투어를 위해 이동하는 도중에도 버스에서 내려 근처 슈퍼에 잠시 들러 맥주를 싹쓸이하거나, 밤새 술을 퍼먹고 다음날 새로운 도시에 도착해 잠이 깨자마자 해장술을 찾는 등 둘째 가라면 서러울 술고래였다. 그나마 [[데이브 머스테인]]과 달리 술이나 약에 쩐 상태로 무대에 올라 추태를 부리거나 관객들과 주먹다짐하는 일만큼은 없었다. 취미활동 중 부상을 입어 공연에 문제가 생기는 일이 몇 번 있었다. 1986년 Damage Inc. 투어 중인 동년 6월 경 스케이트보드를 타다 넘어져 손목이 부러진 적이 있으며, 이로 인해 존 마셜[* Metal Chruch 등의 밴드에서 활동한 기타리스트이자 커크 해밋의 중학교 친구이자 기타 테크니션이었다. 키가 2미터에 달하는 거구의 사나이다.]이 리듬 기타 포지션의 대타로 연주했으며 밑에 서술 된 1992년 화상 사고 직후에도 마셜이 대타를 맡았다. 1987년 3월에 똑같은 사고를 겪어 SNL 출연이 무산되었으며, 제이슨 가입 기념 스튜디오 커버 앨범 Garage Days Re-Revisited의 녹음이 연기되었다. 2000년 6월에는 제트스키를 타다 허리를 다치는 바람에 아예 무대에 서지를 못해 [[Korn]], [[슬립낫]] 등 다른 밴드 멤버들이 그 자리를 메워 주었다.[* 이때 보컬은 제이슨과 다른 밴드 보컬들이 대신하였다.] 1992년 8월 8일 [[몬트리올]]에서 공연 도중 좌측 반신에 2~3도 화상을 입는 큰 사고를 당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TuuDj_-HA8|기사]] 시각효과를 위한 화염 장비가 제임스의 동선과 겹친 것이 문제였는데, 바닥에서 뿜어져 올라오는 수백 도 온도의 불길에 제임스는 머리카락이 일부 타고 좌측 안면과 왼팔, 왼손 등등에 심한 화상을 입는다. 이 때 메고 있던 ESP 호라이즌 더블넥 기타 역시 불에 타 손상됐다. 제임스는 화상 직후 주저앉아 고통에 몸을 떨다 이송되었고, 다행히 피부 재건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사고로부터 15일 후 몬트리올을 재방문해 일찍이 헛걸음을 했던 팬들에게 보상공연을 했다. 하지만 흉터가 심하게 남아 이후 팔뚝부터 손끝까지 문신을 하게 된다. 사고의 원인은 화염 장비 담당자가 예전 화염 장비와 새로운 화염 장비에서 동시에 화염이 나올 것임을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제임스는 당연히 예전 화염 장비의 위치에서는 불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던 것. 참고로 이 공연에서 메탈리카가 한 시간 일찍 철수하고 갑작스레 올라온 [[건즈 앤 로지스]]는 잠시 공연을 하다 [[액슬 로즈]]가 '지금 이 세팅 맘에 안들어' 하며 집에 가버리는 돌발상황을 만든 탓에 공연이 완전 파토가 났으며, 이는 이 날 몬트리올에서 전설적인 폭동이 일어나는 계기가 된다. 2001년 1월 베이시스트 제이슨 뉴스테드가 돌연 탈퇴를 선언하면서 제임스는 크게 상심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이슨 뉴스테드]] 항목 참조) 또다시 멤버를 잃은 슬픔과 자신의 대인관계에 대한 자신감 결여, 알콜 및 약물 중독이 겹친 제임스는 앨범 작업을 속행할 수 없을 만큼 맛이 가고, 같은 해 여름 재활원에 입원한다. 약 1년간 재활치료와 심리치료를 받은 제임스는 퇴원 이후 8집 제작과정을 다큐멘터리로 남기며 자신이 재활원에 들어가게 된 이유와 그 후 밴드 멤버들간의 관계 재형성을 위해 고생한 과정들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제임스도 제이슨의 활동에 제약을 너무 많은 제약을 걸고 비아냥("[[제이슨 뉴스테드|네]] 그 활동으로 티셔츠라도 팔거야?")대는 등 제이슨의 탈퇴에 일조하였지만 제이슨이 잠적해버린 후 그나마 뉘우치는 모습은 보여주었다. 반면에 [[라스 울리히]]는 제대로 된 사과를 하는 데 10년이 넘게 걸렸으니 둘의 태도에는 차이가 있다.] 그는 "자신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지, 무엇을 두려워하는지, 필요하다면 모두에게 공개하는 것이 가장 솔직하고 바람직한 대인관계를 맺는 열쇠다"라는 인터뷰를 남기며 자신감을 되찾았고, 밴드에 다시 합류해 8집을 완성했다. [[파일:external/static.gigwise.com/7790212_JamesHetfield-Moustache.jpg|height=300]] --바바리안-- 재활원을 나와 하루에 딱 네 시간만 음악작업을 하고 나머지 시간을 가족과 빈둥빈둥 논 탓에 2002년부터 2004년 즈음까지 이렇게 살이 불었다. 9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건강한 근육질 몸매로 여성 팬들을 휘어잡았던 헷필드가 이렇게 변한 것을 두고 많은 팬들이 대경실색했으며, 이 시기를 기억하는 팬들은 이 때를 회고하기를 카툰 시대(Cartoon Era)라고 부른다. 심슨가족에 나올법하게 생겼다나 뭐라나. [[파일:attachment/james.jpg|width=400]] 이후 투어를 돌 체력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 선에서 열심히 체중감량을 했으며, 중간중간 요요가 심하게 오긴 했지만 2011년쯤에는 아예 80년대 중반의 말라깽이 청년에 가까운 몸매를 완성했다. [[http://www.skullsnbones.com/profiles/blogs/metallica-and-dave-mustaine-play-kill-em-all-classics-at-the-30th|밴드 결성 30주년 기념 공연]]에서 공개된 모습으로는 [[커크 해밋]]이 부럽지 않은 날씬한 몸으로 되돌아왔다. --[[데이브 머스테인|왼쪽 두번째 좀 부어보이는 아저씨]]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건강을 위해 약간의 벌크업과 동시에 살을 조금 찌웠다. --살크업-- 목소리도 회복되어서 머리만 기르면 딱 왕년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지만... 원형탈모가 찾아왔다. --아앗...아...-- 2018년 9월쯤부터 다시 수염과 머리를 기르고 있다. 이와 동시에 목소리가 어느 정도 옛날처럼 돌아와서 "수염이 헷필드의 본체다."라는 등의 유튜브 댓글들을 찾아볼 수 있다. 2019년 9월 28일 메탈리카는 10월에 있는 슬립낫과의 호주-뉴질랜드 공연 취소 소식을 알렸는데 제임스가 중독증세로 인한 치료를 다시 받기 위해서라고... 제임스의 음악에 있어서 큰 영향을 준 사람은 두 인물로 뽑을 수 있는데, 스콜피온즈의 원년 멤버이자, MSG의 리더인 [[마이클 솅커]]와 지금은 고인이 된 [[모터헤드]]의 리더였던 [[레미 킬미스터]]다. 기가막힌 작곡 실력과 멜로디를 뽑아내는데는 마이클 솅커만한 사람도 없다고하고, 커크 헤밋 역시 마이클 솅커를 그의 영원한 아이돌로 여기고 있다. 레미 킬미스터의 경우 당시 글램록의 영향으로 호피 무늬의 옷이나 반짝거리는 이미지를 선보였던 선배 밴드들과 달리 미국 남성들의 성향에 맞는 마초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음악 스타일 역시 거칠고 당시 10대들이 좋아할만한 음악이었기 때문이다. 덤으로 머리는 짧게 잘라도 수염을 계속 기른 이유는 그가 가장 존경하는 레미 킬미스터를 흉내낸 것이라고 한다. 90년대 블랙 앨범 때의 장발+수염은 영락없이 레미를 따라한 것이었고, 수염의 형태 역시 레미의 수염 형태를 따라한 것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